1. 샤시의 장점
2년전에 턴키로 진행한 신혼집같은 경우는 돈을 절감하기 위해 샤시 교체를 안했고 20년전 알루미늄 샤시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샤시가 단열의 기초고 샤시는 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해야된다라고 말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샤시가 예전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샤시는 난방비도 많이 들고 아기있는 집은 우풍때문에 어쩔수 없이 뽁뽁이같은 단열재를 붙여야 되기 때문에 비싸게 인테리어한 집의 이미지를 망치게 됩니다. 브랜드를 떠나서 최근에 생산되고 있는 샷시의 장점들을 모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창문 틈새로 공기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기밀설
- 빗물의 침투를 막아주는 수밀성
- 소음을 차단시켜 주는 방음성
- 내부 열의 손실을 막아주는 단열성
- 외풍/내풍 차단 효과
- 결로현상 방지 등
- 깔끔한 집안 분위기..
위 장점들은 일반적인 하이샤시 기준입니다. 샤시의 종류로는 오래전 아파트에 많이 시공된 알루미늄 샤시와 거실과 작은방에 주로 설치된 목창호 그리고 하이샤시가 있습니다. 알루미늄 샤시와 목창호는 외부 소음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단영성이 많이 떨어져 겨울철 우풍과 난방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참고로 하이샤시(pvc)란? 테두리가 알루미늄이나 나무가 아닌 pvc(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샤시를 말하며, 최근에는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샤시입니다.
2. 샤시를 알아볼때 꼭 알아야될 용어들
샤시를 견적을 낼때나 사장님과 상의할때 샤시에 관한 전혀 알지못하는 용어들이 나옵니다. 적어도 이번장에 설명드리는 용어정도는 알아두고 진행을 하셔야됩니다. 로이유리란 유리표면에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것으로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이며, 좋은소재로 만들어지다보니 가격이 올라갑니다. 단창과 이중창에 대해서도 알아야되는데, 단장은 창 하나를 열고 닫는 형태로 가장 기본적인 창이며, 문을 열면 바로 바깥이 나오게됩니다. 이중창이란? 창 두개를 열고단는 형태로 창문이 4개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문을 열었을때 창이 하나 더 나오면 이중창입니다. 유리 두께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계셔야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외창은 24mm(t)로 하고, 내창은 22mm(t)로 하는게 기본입니다. 그리고 22mm라고 해서 유리한장이 22mm가 아니라 두장의 유리사이에 가스를 넣은것까지 포함된 두께입니다. 22mm = 5mm 유리 + 12mm 공기층 + 5mm 유리입니다. 공기층이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에너지 절감 효과가 올라갑니다. 예를들어 16mm와 22mm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10%정도 난다고 합니다.
3. 폴딩도어
최근에 확장되지 않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는 많은 곳들이 폴딩도어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폴딩도어란 이전에는 카페 등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 확트인 거실을 만들기 위해 집인테리어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창입니다. 총 길이에 따라서 유리가 4개에서 6개정도가 들어가고 대부분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폴딩도어를 진행할때는 다음 사항은 꼭 알아두고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폴딩도어의 레일은 매립형과 노출형이 있으며, 매립형이 이쁘지만 상황에따라 안될수도 있습니다. 매립을 하려면 바닥을 까야됩니다. 바닥을 안까고 폴딩도어만 시공하는 경우 바닥 위에 프레임을 붙이기 때문에 뜰수밖에 없습니다. 폴딩도어 프레임은 일반형과 단열바로 나뉘며, 단열바는 알루미늄 프레임 사이에 아존 삽입 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열바가 당연히 일반형보다 두배정도 더 비싸고 성능이 좋지만, 굳이 단열바가 필요없는 현장이 있을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는게 좋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pv가 있으며, 폴딩도어 22mm라면 유리 한장이 아닌 두개의 유리가 공간을 띄워놓은 총 두께를 얘기합니다. 외부 샤시가 하이샤시가 아니고 알루미늄 샤시면 열손실이 너무 커서 폴딩도어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만 알고 있으면, 샤시와 폴딩도어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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